김문수-한덕수, 5일 후보 선출 후 첫 대면…단일화 논의 주목

입력 2025-05-04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 후보 모두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 참석

▲2012년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만난 한덕수(왼쪽)와 김문수.
 (연합뉴스)
▲2012년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만난 한덕수(왼쪽)와 김문수.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후보 5일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대면한다.

4일 국민의힘 관계자와 한덕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두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김 후보가 전날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최종 확정되고, 한 후보가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두 후보가 공개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한 후보는 전날 김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확정된 직후 김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네는 등 약 10분간 통화했다.

양측이 6·3 대선의 후보 단일화 추진을 공식화한 만큼 김 후보와 한 후보의 첫 대면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당내에 김 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 추진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 기구 설치 시점에 대해서는 한 후보 측과 협상 후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40,000
    • -2.03%
    • 이더리움
    • 4,784,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0.42%
    • 리플
    • 3,006
    • -2.56%
    • 솔라나
    • 195,500
    • -4.91%
    • 에이다
    • 634
    • -8.3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14%
    • 체인링크
    • 20,220
    • -3.99%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