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국힘 대선 후보 선출 직후 통화…"조만간 회동"

입력 2025-05-03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제5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왼쪽) 후보가 대선 후보로 당선되자 한동훈 후보가 축하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3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제5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왼쪽) 후보가 대선 후보로 당선되자 한동훈 후보가 축하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전화통화를 하고 조만간 회동하기로 했다.

연합뉴스는 3일 이정현 한덕수캠프 대변인을 인용해 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직후 전화를 걸었으며, 두 사람은 약 10분간의 통화에서 축하와 화답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한 대변인은 "한 후보가 '빠른 시일 안에 뵙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김 후보가 흔쾌히 '그렇게 합시다'며 응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회동 날짜와 단일화 룰, 시점 등은 논의되지 않았다.

이 대변인은 두 사람이 이날 중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봐야 하지만, 물리적으로 오늘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단일화 시점과 관련해서는 "이유를 생각하면 시간을 끌지 않고 후보 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일주일 조금 더 남았는데, 사실 시간이 얼마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2,000
    • +1.44%
    • 이더리움
    • 4,653,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94,500
    • +1.94%
    • 리플
    • 3,090
    • +0.55%
    • 솔라나
    • 200,900
    • +0.95%
    • 에이다
    • 635
    • +1.76%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770
    • -0.19%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