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권한대행 업무지원단 가동… 단장 김영곤 차관보, 외교·안보 등 6개 팀

입력 2025-05-02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교부·총리실·기재부 등 파견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국정 업무를 지원하는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이 구성·운영된다.

교육부는 2일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업무지원단은 권한대행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원활한 국정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로, 필요 최소 범위 내에서 6개 실무팀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를 중심으로 유관 부처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지원단은 △기획·조정팀(교육부 정책기획관) △일정총괄팀(교육부 부총리 비서실장) △외교·안보팀(외교부 국장) △재난·치안팀(국무총리실 국장) △민생·경제팀(기획재정부 국장) 등 6개 팀으로 구성한다.

교육부는 “각 부처 장관이 소관 현안을 책임감 있게 챙기고, 필요 시 국무위원 간담회나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통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정부 부처가 하나로 움직여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았다. 이날 오전부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했혔다. 권한대행직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뒤, 자신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국무총리직을 사퇴하면서 이 부총리에게 넘어왔다. 이 권한대행은 6월 3일 조기 대선까지 약 5주간 국정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4,000
    • -2.2%
    • 이더리움
    • 4,667,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25%
    • 리플
    • 3,071
    • -4.92%
    • 솔라나
    • 203,500
    • -4.82%
    • 에이다
    • 643
    • -3.45%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372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1.92%
    • 체인링크
    • 20,970
    • -3.5%
    • 샌드박스
    • 217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