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선물은 주식"…증권업계, 가정의 달 이벤트 활발

입력 2025-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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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증권·운용업계에서 각종 이벤트를 선보인다. 미성년자 고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부터 국내주식 활성화를 위한 행사 등 면면이 다양하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조르면 선물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만 알면 가족과 지인에게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금 현물까지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로 보내고 싶은 종목·금액을 설정해 선물하고 상대가 선물을 받으면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돼 자동으로 주식 주문까지 이뤄진다. 선물 받은 사람은 금액 내에서 종목을 변경할 수도 있다.

경품으로는 케이크 교환권, 커피 교환권 또는 2만 원, 1만 원, 5000원 주식쿠폰 등이 제공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TIGER 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고객 확보에 나섰다. 어린이를 둔 부모와 조부모, 친척 등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5일까지 'TIGER ETF'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타이거' 구독과 'TIGER ETF'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TIGER ETF' 홈페이지 회원가입 중 하나를 완료하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된다. 보호자가 인증을 완료한 뒤 어린이 이름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TIGER ETF 어린이 회원'을 선발해 기념품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는 '온 가족 차곡차곡 ETF 모으기'로,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ETF 자동매수 기능이 있는 모든 증권사 앱에서 KODEX 미국투자 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10주 이상 ETF 자동매수를 신청하고 신청 화면을 캡처한 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약 한 달 후에는 계좌 잔액 인증 이벤트가 이어진다.

'온 가족 차곡차곡 ETF 모으기' 자동매수 신청 이벤트 참여자는 해당 ETF가 자동 매수가 됐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좌 잔액을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명을 추첨해 아웃백 기프트카드 20만 원권 쿠폰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가정의 달 이벤트 페이지를 SNS와 블로그, 카페에 공유하면 총 50명을 추첨해 BBQ 치킨 세트를 증정한다.

이밖에 NH투자증권은 31일까지 '투자기회 새로고침! 개별주식 옵션 웰컴이벤트'를, 카카오페이증권은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 및 해외 주식을 자사 계좌로 입고한 사용자에게 1000일간 판매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어디서 사든, 여기서 판다'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증권 역시 국내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타사 대체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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