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11일(현지시간) 행인들이 미국 국기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올해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감율(속보치)이 직전 분기 대비 연율 -0.3%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를 밑돈 수치다.
미국 경제가 분기 기준 역성장한 것은 2022년 1분기(-1.0%) 이후 3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