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987억원, 영업이익 9조1834억원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반도체 사업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삼성전자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책임경영 강화와 임원들의 사업 위상 회복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해 임원성과급에서 주식 보상 비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임원이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와 장기 성과 창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회사와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직접적인 동기를 부여함으로서 중장기 회사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