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1분기 순익 1652억…전년 대비 7.1%↑

입력 2025-04-25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1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154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금융손익은 5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 늘어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금리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 평가손익 등 금융손익이 늘어난 덕분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보험계약마진(CSM) 잔액 증가 및 희망퇴직 비용 소멸 등으로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3월 말 CSM은 7조4271억 원으로 1년 새 2.1% 늘었다. 지급여력(K-ICS) 비율의 잠정치는 188.3%로, 53.1%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금융감독원의 권고 기준인 150%를 넘기며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는 △혁신적인 고객 편의성 제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영업 경쟁력 혁신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성과 확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이어온 톱(TOP)2 전략을 중심으로 전사 비지니스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터뷰] 박영선 전 장관 “새 정부, 기업 조력자로 AI 혁신 판 깔아줘야”
  • "카카오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대응 빠를 것…목표가 242%↑"
  • 질병의 단서 바이오마커의 진화…AI·웨어러블로 뜨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 "써클은 광풍 예감, 국내는 출발선"…디지털 자산 좇는 기민한 투자자들
  • '6.25전쟁 75주년' 북한이 쳐들어왔으니 북침?…아직도 헷갈린다면
  • '나솔사계' 다시 보기도 중단…남성 출연자 '성폭행 혐의'에 빨간불
  • 약물 운전 혐의 이경규 입건…“공황장애 약 복용, 부주의했다”
  • 한앤코, SK이터닉스 블록딜…두 번째 지분매각까지 총 1500억 회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96,000
    • +0.42%
    • 이더리움
    • 3,34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2.12%
    • 리플
    • 2,993
    • -0.6%
    • 솔라나
    • 200,000
    • -0.15%
    • 에이다
    • 801
    • -1.72%
    • 트론
    • 376
    • -0.53%
    • 스텔라루멘
    • 337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940
    • +0.3%
    • 체인링크
    • 18,270
    • +0.44%
    • 샌드박스
    • 348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