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만좌 한도
신한카드와 추가 이벤트 진행

은행권 예·적금 금리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7%대 적금이 등장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소득을 이체하는 고객에게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상품 ‘모두의 적금’을 출시했다.
‘모두의 적금’은 고객의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30만 좌 한도로 출시하며, 월 최대 저축 한도는 30만 원이다.
가입 기간은 자금 계획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로 만기를 지정할 수 있다. 6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는 연 2.0%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6.5%, 12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는 연 2.5%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p를 더해 최고 연 7.0%다.
우대금리는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소득 3개월 이상 입금 시 연 1.5%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신용ㆍ체크) 결제 실적 3개월 이상 보유 시 연 0.5% △첫 소득 조건 충족 또는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연 2.5%가 적용된다.
또한, 신한카드와 함께 8월 31일까지 연 8.5%p 상당의 추가 금리와 4만 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모두의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및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모두의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카드 ‘Mr.Life’를 △적금 만기일까지 월 20만 원(2회) 이상 이용하면 추가 연 8.5%p △모두의 적금 만기일까지 보유 시 2만 원 △적금 만기일 포함 월까지 총 80만 원 이상 이용 시 추가 2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