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이 백화점업계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몰입형 문화공간 ‘뮤지엄.C(MUSEUM.C)’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AK플라자 분당점 문화아카데미를 리뉴얼해 새로 선보인 뮤지엄.C는 가치 있는 콘텐츠를 수집하는 공간 뮤지엄(Museum)과 컬처(Culture), 크리에이티브(Creative), 큐레이션(Curation), 커넥션(Connection)의 의미를 담은 C를 결합했다. 일상 속에서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AK플라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문화센터 형식을 탈피하고 고객 경험을 중심에 둔 공간 설계를 도입했다. 고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7m 높이의 아치형 천장 구조를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뮤지엄.C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활용해 테마형 체험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뮤지엄.C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몰입형 콘텐츠와 미식·예술·웰니스 등이 어우러진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2일부터는 미디어 요소를 접목한 웰니스 프로그램, 2030 세대를 겨냥한 퇴근길 문화 상영관, 각 분야 석학들의 인문학·미술 강연,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파인 다이닝 클래스, 가족 전용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 맞춤형 클래스를 200여 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