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상유심생(相由心生)/서스테이너블 패션

입력 2025-04-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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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명언

“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 하며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 것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이론물리학자. 광양자설, 브라운운동의 이론, 특수상대성이론을 연구하여 1905년 발표하였으며, 1916년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 미국의 원자폭탄 연구인 맨해튼계획의 시초를 이루었으며, 통일장이론을 더욱 발전시켰다. 유대인 출신인 그는 유대 민족주의·시오니즘 운동의 지지자, 평화주의자로도 활약했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79~1955.

☆ 고사성어 / 상유심생(相由心生)

외모는 마음에서 생긴다는 말이다. 출전 마의상법(麻衣相法). 외모가 잘난 조각가가 요괴(妖怪)나 귀신 같은 것들을 조각하길 좋아했고, 생동감 있는 그의 조각은 비싸게 팔렸다.

우연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몰골이 괴상하게 변해 있었다. 두루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녔지만, 예전의 얼굴을 찾기 어려웠다. 한 사찰 주지가 옛 얼굴을 찾아줄 수 있다면서 관음상(觀音像)을 여러 개 조각해달라는 조건을 달았다. 반년 만에 조각해 가자, 주지는 거울을 보라 했다. 관음보살처럼 얼굴이 바뀌어 있었다. 그토록 고치고 싶었던 얼굴이 저절로 좋아진 것이다.

☆ 시사상식 / 서스테이너블 패션

환경에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적 생산물과 에너지를 사용하고, 혹은 오랜 시간 지속되거나 지속할 수 있는 것, 더불어 미래 세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현시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패션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조, 판매 및 사용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소비자들도 자원을 재사용, 재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이나 리디자인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신조어 / 노오력

요즘 젊은이들은 노력이 부족하다는 기성세대들의 평가를 비꼬는 표현이다.

☆ 유머 / 성공 법칙

제자들이 아인슈타인에게 “교수님은 어떻게 학문에서 성공을 거두셨나요?”라고 질문했다.

아인슈타인이 칠판에 ‘S=X+Y+Z’라고 쓰고 이렇게 설명했다.

“S는 성공입니다.

X는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것이고,

Y는 지금의 생활을 즐기라는 것이고,

Z는 한가한 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내 성공의 비결입니다.”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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