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 글로벌 1위 달성

입력 2025-04-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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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점유율 21% 6년 연속 1위
북미 게이밍 시장서 27.5%
OLED 모니터 시장서 34.6%

▲T1 선수단이 '오디세이 OLED G8'을 소개하고 있다.(왼쪽부터 도란, 구마유시, 페이커, 오너, 스매시, 케리아) (사진제공-삼성전자)
▲T1 선수단이 '오디세이 OLED G8'을 소개하고 있다.(왼쪽부터 도란, 구마유시, 페이커, 오너, 스매시, 케리아)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01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새로운 제품과 세계 최초 기술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이끌었다.

2024년도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27.5%의 점유율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텍사스 페어몬트 오스틴에서 북미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eXperience 2025' 행사를 열고 오디세이 3D,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G9 등 신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 34.6%를 차지하며 2년 연속 OLED 모니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124만대로, 2022년 대비 약 16배 넘게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OLED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하며 '오디세이 OLED G8' 27형과 32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OLED G8' 27형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화질이 촘촘하고,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로 빛 반사를 줄여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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