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애플, 상호관세 면제에 시총 3조 달러대 회복…포드 4.1%↑

입력 2025-04-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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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추이 마켓워치
▲애플 주가 추이 마켓워치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애플, 제너럴모터스, 포드, 팔란티어 등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주가는 전장보다 2.21% 오른 202.5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이 11일 스마트폰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공지하면서 관세 인상을 둘러싼 과도한 경계가 일단 후퇴했다.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러한 면제가 일시적일 수 있다고 밝혔지만 관세율은 145%보다는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다시 3조 달러를 넘어섰다.

제너럴모터스와 포드 주가도 각각 3.5%, 4.1% 뛰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몇몇 자동차 기업에 대해 뭔가 도울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자동차 부품 관세에 대한 추가 면제를 시사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시적 관세 면제를 고려하는 특정 물품이 있느냐’는 물음에 “그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만들어지던 부품을 이곳으로 옮기기 위해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3일부터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엔진, 변속기, 타워트레인 등 핵심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는 내달 3일 이전에 발효될 예정이다.

팔란티어 주가는 전장 대비 4.60% 급등한 92.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팔란티어의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전술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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