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관세 충격, 삼성전자 -4%ㆍSK하이닉스 -6%… 반도체株 급락

입력 2025-04-07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 전쟁’ 강행 의지를 드러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영업일 보다 -4.46% 하락한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영업일 보다 -6.75% 하락한 1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주들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고강도 ‘관세 폭탄’을 강행키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분야 관세에 대해 “아주 곧” 이뤄질 것이라 예고하며 관련 주가 급락하고 있다.

당초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9일 시행 예정인 보편관세와 상호관세를 연기해줄 가능성을 기대했다. 하지만,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하거나 유예할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한국 업체들의 반도체에 향후 25%의 개별 관세가 부과될 경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8.3%의 가격 하락을 겪게 된다”며 “한국 반도체 업체들의 매출 중 미국향 직접 수출 비중이 15~20% 수준인 점을 고혀하면 전체 매출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 경우 1.3~1.7%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이는 관세 부과에 따른 단순, 직접적인 영향일 뿐이며 실제 영향의 정도는 현재로서는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63,000
    • -1.31%
    • 이더리움
    • 3,282,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298,700
    • -1.45%
    • 리플
    • 1,762
    • -7.85%
    • 솔라나
    • 132,900
    • -3.35%
    • 에이다
    • 266
    • -5%
    • 트론
    • 459
    • -0.65%
    • 스텔라루멘
    • 240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80
    • -4.04%
    • 체인링크
    • 14,780
    • -4.89%
    • 샌드박스
    • 46.07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