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잠실점 월드몰에서 ‘디스턴스(Distanc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스턴스는 씨엘르, 백퍼센트(100%), 순토 등 글로벌 러닝 브랜드 6개를 선보이는 러닝 편집숍이다. 의류, 모자, 시계, 슈즈 등 러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아이템을 판매하고, 러너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쇼핑 공간이다.
디스턴스 팝업스토어는 러닝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접근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제품들은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인 씨엘르는 이번 팝업에서 2025년 봄·여름 시즌 어패럴 전 물량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정판 ‘서울 에디션’ 모자도 판매한다.
미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백퍼센트는 ‘레제르’, ‘하이퍼크래프트’ 등 인기 선글라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핀란드 브랜드 순토는 시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랩을 증정한다. 이 밖에 ‘에르마노스 쿠모리(H.쿠모리), ‘프레이즈 엔듀런스’, ‘헤일로’는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팝업에서는 브랜드에 따라 전 품목 최대 2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러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잠실 러닝세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