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47%·모바일 50%⋯전년비 대폭 상향

입력 2026-01-16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게양대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게양대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올해 성과급으로 연봉의 47%를 받는다. 모바일 사업부는 최대치인 50%가 확정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2025년도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했다. 지급일은 30일이다. OPI는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연 1회 지급된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 전 사업부에 대해 OPI 지급률을 연봉의 47%로 책정했다. 지난해 2024년도분 지급률 14%와 비교하면 큰 폭의 개선이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가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DS부문은 파운드리 사업에서 테슬라와 22조8000억 원 규모의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했고 시스템LSI 사업부는 애플에 차세대 아이폰용 이미지센서 납품을 확정하는 등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 원으로 이 가운데 약 16조~17조 원이 DS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서는 갤럭시 S25와 폴드7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이 50%로 정해졌다.

TV와 가전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네트워크, 의료기기 사업부의 OPI 지급률은 각각 12%로 확정됐다.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과 경영지원 부문은 39%를 받는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13]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6.02.13]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50,000
    • +3.52%
    • 이더리움
    • 3,053,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6.45%
    • 리플
    • 2,148
    • +6.49%
    • 솔라나
    • 127,800
    • +8.4%
    • 에이다
    • 417
    • +7.47%
    • 트론
    • 418
    • +2.45%
    • 스텔라루멘
    • 249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60
    • +2.31%
    • 체인링크
    • 13,220
    • +6.44%
    • 샌드박스
    • 133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