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상호관세 충격ㆍ증산 부담에 급락…WTI 6.64%↓

입력 2025-04-04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PEC+, 5월부터 일 생산량 41만1000배럴로 증산 결정

▲달러 지폐 위로 오일 펌프잭 모형이 놓여져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달러 지폐 위로 오일 펌프잭 모형이 놓여져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충격과 증산에 대한 부담감이 합쳐지며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4.76달러(6.64%) 내린 배럴당 66.9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4.81달러(6.42%) 떨어진 배럴당 70.14달러로 집계됐다.

WTI 하락률은 2022년 7월 이후, 브렌트유는 2022년 8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전 세계 교역 국가를 대상으로 발표 및 발효한 상호관세가 글로벌 경기침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동시에 원유 수요를 저하시킬 것이라는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매도세가 커졌다.

산유국들의 증산도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OPEC플러스)는 이날 회의를 열고 하루 총 산유량을 5월부터 원래 계획했던 13만5000배럴이 아닌 41만1000배럴로 증산하기로 결정, 생산량 증가 계획을 앞당기기로 합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49,000
    • +0.83%
    • 이더리움
    • 3,509,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37%
    • 리플
    • 2,119
    • -0.14%
    • 솔라나
    • 128,700
    • +0.23%
    • 에이다
    • 374
    • +0.54%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0.89%
    • 체인링크
    • 14,050
    • +0.86%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