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영양·의성서 사망자 2명 추가…26명 목숨 잃어

입력 2025-03-29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에서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이 민가를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에서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이 민가를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더 늘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성군 단촌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단촌면 일대 불길이 거셌던 25일쯤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주민인 60대 남성도 산불로 인해 중상을 입고 치료 중 병원에서 사망했다.

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진화 도중 헬기가 추락해 숨진 고 박현우 기장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영덕 9명, 영양 7명, 안동·청송 각 4명, 의성 1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9,000
    • -2.29%
    • 이더리움
    • 4,748,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1.55%
    • 리플
    • 2,986
    • -3.43%
    • 솔라나
    • 193,500
    • -5.7%
    • 에이다
    • 643
    • -6.68%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80
    • -1.76%
    • 체인링크
    • 20,130
    • -4.64%
    • 샌드박스
    • 205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