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인명피해 70명…안동·의성 재발화에 헬기 투입

입력 2025-03-2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야간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야간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부터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로 7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은 일주일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가, 밤사이 안동과 의성에서 다시 일어나며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이번 산불 사태로 사망 25명, 중상 5명, 경상 24명 등 5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남은 산청·하동에서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5명 등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울산 울주에서도 경상 2명이 나와 인명피해 규모는 70명이 됐다.

경북 산불은 전날 모두 진화됐으나 밤사이 안동에 이어 의성에서 불이 다시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재확산 우려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와 서안동IC 사이 도로를 오전 5시부터 양방향으로 차단하고 있다.

전날 청송군 양수발전소 부근 산 송전탑 근처에서 발생한 화재도 산불로 확산했다. 청송군은 정전 우려가 있으니 주민에게 대비하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의성군 신평면 교안1리 야산·증율1리 누룩골에서 다시 일어난 산불은 헬기 3대와 산불전문진화대, 공무원 등 230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 중이다.

사곡면 신감리 소감 마을과 대감 마을 사이에는 잔불 정리를 위해 군청 공무원과 육군 장병 등이 오전부터 투입됐다.

의성 지역에 투입된 헬기는 모두 6대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00,000
    • +0.14%
    • 이더리움
    • 3,262,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73%
    • 리플
    • 2,109
    • +0.29%
    • 솔라나
    • 128,600
    • +0.16%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533
    • +1.91%
    • 스텔라루멘
    • 225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1.03%
    • 체인링크
    • 14,500
    • +0.69%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