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기 지도자 선호도 상승...여권 주자들은 ‘주춤’

입력 2025-03-21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김민석(왼쪽) 최고위원, 정청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김민석(왼쪽) 최고위원, 정청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여야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당 주요 대권주자들의 지지율 오름세는 멈추면서 이 대표와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여야 장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6%로 집계됐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4%를 얻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 순이었다.

이 대표는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p) 올랐다. 반면 김 장관은 지난주보다 1%p, 오 시장은 2%p 떨어졌다. 한동훈·홍준표·이준석 세 사람의 선호도는 지난주와 같았다.

다음 대통령 선거 결과 기대를 물어본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9%,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51%로 나타났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29%)보다 ‘야당 승리’(57%) 쪽이 28%p 더 많았다. 한국갤럽은 “ 이러한 경향이 지난 석 달간 한결같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와 같은 수치다.

뒤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1%를 얻었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9%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선 국민의힘 25%, 민주당 4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9%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00,000
    • +1.74%
    • 이더리움
    • 3,022,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54,800
    • +1.38%
    • 리플
    • 1,968
    • +2.29%
    • 솔라나
    • 122,800
    • +2.68%
    • 에이다
    • 350
    • +1.74%
    • 트론
    • 514
    • -0.77%
    • 스텔라루멘
    • 317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30
    • +1.74%
    • 체인링크
    • 13,440
    • +2.44%
    • 샌드박스
    • 102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