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입력 2025-03-1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17일 여가부에 따르면, 추천 대상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 등이다. 훈격별 필수 공적기간 이상을 활동한 사람이다.

국민 누구나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내달 18일까지 공문 또는 전자우편(fox0505@korea.kr)으로 추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9월 초 예정)에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16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35점 등 총 51점이다.

지난해에는 박현성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한국여성과학기술인회총연합회 등에서 활동하며 여성 인재 양성, 여성 과학자들의 연구 여건 개선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여 년 이상 현장에서 활동하며 성폭력 예방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위해 헌신한 신순재 김해성폭력상담소 대표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바 있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가 정부포상을 통해 조명될 수 있도록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1,000
    • +2.3%
    • 이더리움
    • 4,934,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0.99%
    • 리플
    • 3,082
    • +0.78%
    • 솔라나
    • 204,000
    • +3.29%
    • 에이다
    • 689
    • +7.9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4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3%
    • 체인링크
    • 21,070
    • +3.39%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