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尹, 아주 의연한 모습...與의원들에 미안함도 전해”

입력 2025-03-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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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주 권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5.2.26  (연합뉴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주 권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5.2.26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자당 의원들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이) 나는 괜찮다.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면서 아주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우리 당과 의원님들에 대해서 미안함과 고마움도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9일 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던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원내대표로서 그동안 의원들께서 각자의 소신에 따라 장내, 장외, 상임위와 지역을 누비면서 당과 나라를 위해 제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그동안 지도부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인내와 절제를 보여주신 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 3월 10일은 윤 대통령의 당선 3주년이었다”라면서 “3년 지난 지금 우리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된 상태”라고 했다. 이어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가슴이 아프다고 멈출 수 없다”며 “이재명 내전 세력에 맞서, 민생 안정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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