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건축학부 연구팀, 철근 간격 모니터링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입력 2025-02-26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숭실대)
(숭실대)

숭실대학교는 건축학부 최하진 교수 연구팀(비파괴연구실)이 건설 현장에서 철근 간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RSMS)을 개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Automation in Construction(IF=9.6)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Real-time rebar spacing measurement system for quality control in construction’으로 연구팀의 주요 저자로는 우욱용 박사(1저자, 지도교수: 최하진), 이명훈 석사과정(공동저자), 이태민 박사과정(공동저자), 최하진 교수(교신저자), 강수민 교수(공동저자), 최경규 교수(공동저자)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심도 카메라를 기반으로 RGB 이미지와 3D 포인트클라우드를 정합해 철근 간격을 비대면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휴대가 용이해 현장에서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뛰어나며, 실제 건설 현장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 속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검증됐다.

연구팀은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이드도 함께 제시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번 연구 성과는 건설 현장의 품질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시공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하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설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기존 노동 집약적 방식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기반 비대면 기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현장 자동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는 국토교통부 ‘디지털 기반 건축시공 및 안전감리 기술개발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규모 재난 대응을 위한 손상 건축물 신속 진단 및 복구 기술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8,000
    • -4.26%
    • 이더리움
    • 2,492,000
    • -6.17%
    • 비트코인 캐시
    • 288,900
    • -5.22%
    • 리플
    • 1,661
    • -4.38%
    • 솔라나
    • 103,900
    • -7.31%
    • 에이다
    • 227
    • -6.97%
    • 트론
    • 497
    • -0.6%
    • 스텔라루멘
    • 289
    • -1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40
    • -6.56%
    • 체인링크
    • 11,420
    • -6.32%
    • 샌드박스
    • 79.02
    • -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