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중도보수’ 발언 반가워…재판도 당당히 임해야”

입력 2025-02-2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정당’ 발언에 환영한다면서도 재판에 성실히 임하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일 SNS를 통해 ‘중도보수 이재명의 민주당,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러한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재명 대표께서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선언했다”며 “늦었지만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을 깨달으셨다니 반갑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 시장은 “물론 월권, 비민주적, 사당화, 몰역사성 같은 민주당 내 비난으로 따가우시겠지만 이재명 대표님, 굴하지 마시고 ‘말 바꾸기’ 없이 뚝심 있게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다만 진정한 중도보수 정당이 되려면 몇 가지 실천이 필요하다”며 “먼저 ‘전 국민 25만 원’ 같은 무분별한 현금 살포는 포기하시고 민노총 눈치 그만 보시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입법 시리즈에 앞장서주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시장은 “무엇보다 중도보수답게 재판만큼은 당당히 임하셔야 한다”며 “이 세 가지를 실천한다면 이재명식 ‘중도보수’의 진정성을 기꺼이 인정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60,000
    • -2.11%
    • 이더리움
    • 3,373,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4.13%
    • 리플
    • 2,048
    • -2.62%
    • 솔라나
    • 130,000
    • -0.61%
    • 에이다
    • 386
    • -1.78%
    • 트론
    • 514
    • +1.58%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1.95%
    • 체인링크
    • 14,550
    • -1.62%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