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오늘 국정협의회 첫 회의…추경안 결단해야”

입력 2025-02-20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회복과 성장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 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오늘 오후에 열린다. 4자가 최소한의 합의를 도출해야 할 주요 의제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비 절벽에 고용 절벽까지 복합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할 특단의 대책이 정말 시급하다”며 “1%대 저성장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어 추경의 필요성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경은 때를 놓치면 효과가 반감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민생이 절박한 만큼 국민의힘도 대승적 차원에서 함께 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진 의장은 또 “양당이 공감하는 시급한 민생 입법과제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합의된 것부터 매듭지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가적 과제도 단초를 마련해야 한다. 기후위기, 연금개혁, 저출생, 통상 대책이 그것”이라며 “지도부가 머리를 맞댄 만큼 첫 국정협의회에서 해결 방향이 제시돼야 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0,000
    • -2.49%
    • 이더리움
    • 4,551,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52%
    • 리플
    • 3,050
    • -2.31%
    • 솔라나
    • 199,400
    • -4.59%
    • 에이다
    • 619
    • -5.93%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2.09%
    • 체인링크
    • 20,330
    • -4.6%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