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LIG넥스원, 전 세계 수요 확장성 커…목표가↑"

입력 2025-02-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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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7일 LIG넥스원에 대해 풍부한 수주 잔고에 더해 전 세계 수요 확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9만5000원에서 3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LIG넥스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1조1686억 원, 영업이익은 70% 늘어난 627억 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국내외 사업이 순항하며 매출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국내 개발사업 비중 확대로 국내 매출(9516억 원)이 57% 급증했으며 수출 매출(2170억 원)은 198%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규 수주는 3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천궁-Ⅱ 수주 기저 영향”이라며 “이라크 천궁-Ⅱ은 잔고 인식 전으로 국내 소규모 개발, 양산, 창정비 사업이 다수 수주되며 대규모 수주 공시 없이 잔고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품 특성상 해외 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한돼 있고 수주 시점, 매출 인식 구조를 명확히 알 수는 없다”면서도 “올해 연간 15% 이상의 실적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라크 천궁-Ⅱ 잔고를 인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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