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서 ‘尹 탄핵’ 찬반 집회…교통 혼잡 예상

입력 2025-02-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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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비상행동-자유통일당, 尹탄핵 찬반 집회 개최
경찰 “교통 정체 예상…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당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열리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집회에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표결에 부쳐진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열리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집회에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표결에 부쳐진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토요일인 15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수만 명이 참여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세종대로·사직로를 포함한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퇴진비상행동)‧자유통일당 등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열린다.

퇴진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시 동십자교차로에서 적선교차로까지 집회를 개최한 이후 우정국로·남대문로와 한은교차로를 거쳐 명동역 1번 출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집회와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 간, 동서 간 차량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240여 명을 배치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와 사직로, 율곡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헌재는 이달 18일 9차, 20일 10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는 이르면 3월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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