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안국역 주변 도로통제 '대규모 찬반집회'…윤석열 탄핵심판 8차 변론

입력 2025-02-13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캡처)
(출처=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캡처)

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을 앞두고 안국역 주변 도로가 경찰차벽 등에 의해 통제됐다. 변론 기일이 추가로 지정되지 않는다면 변론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탄핵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가진 지지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정돼 있다.

이날 오전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삼일대로(낙원상가↔안국역)와 북촌로(재동초등학교앞↔안국역), 율곡로(창덕궁↔안국역, 안국동사거리↔안국역, 경복궁교차로→안국동사거리)와 우정국로(종로1가↔안국동사거리) 하위차선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변론기일에는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헌재는 8차 변론 이후 추가 기일을 지정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어서 이날 변론이 종결될지 주목된다. 헌재는 추가 신청 증인의 채택이나 증거조사 여부에 관해서도 입장 표명이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33,000
    • +1.7%
    • 이더리움
    • 4,954,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1.96%
    • 리플
    • 3,070
    • -0.16%
    • 솔라나
    • 204,600
    • +3.81%
    • 에이다
    • 690
    • +3.14%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74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07%
    • 체인링크
    • 21,030
    • +3.09%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