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GH 사장, ‘용인영덕 모듈러주택 입주 500일 맞아 주민 간담회’ 개최

입력 2025-0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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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주택에 대한 거주민 의견과 개선사항 청취

▲김세용 GH 사장이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민에게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GH)
▲김세용 GH 사장이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민에게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 500일을 맞아 입주민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GH가 발주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기술 33개 주요 공법을 적용해 높이 13층, 총 106세대 규모로 준공, 2023년 7월 입주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모듈러주택의 설계 및 건설 시 주거환경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세용 사장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입주민 10명으로부터 모듈러주택 거주환경에 대한 개선의견을 들었다.

지난해 12월 GH는 2030년까지 3기 신도시에 총 1만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의 '모듈러주택 로드맵'을 발표했다.

모듈러공법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온돌 등 건축물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공법(OSC)이다. 시공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친환경), 품질유지 등 장점이 있다.

김 사장은 "모듈러주택이 친환경 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3기신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지에서 GH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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