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돌아온 박관호 경영 통했다

입력 2025-02-12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약 7120억 원, 영업이익은 약 8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약 8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매출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연간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드엔진 편입에 따른 영업외손익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42% 증가한 약 1650억 원, 영업이익은 약 181억 원, 당기순이익은 약 1096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공적 서비스, 위믹스플레이, 위퍼블릭 중심 위믹스 생태계 강화, 신작 MMORPG 미르5, FPS 게임 디스민즈워,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워커스 등 다양한 장르 게임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위퍼블릭은 모바일 앱 출시, 위믹스 플레이는 웹사이트 개편 등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2025년에는 위믹스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글로벌 청년실업] 세계 청년들의 좌절…일자리가 없다
  • “GPU 5만 장 확보” 현실성 있나…이재명式 AI 인프라 공약 뜯어보니 [위기의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 '관세폭탄'에 美 재고 바닥⋯현대차ㆍ기아 차값 인상 불가피
  • 트럼프 “미국, 이스라엘-이란 분쟁 개입할 수도 있어”
  • 폭염에 폭우까지 오락가락…올여름 '장마 피해' 더 커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메모리ㆍ기판 소비전력 낮춰라”⋯반도체 기업도 기술 개발 박차 [데이터센터 '양날의 검' 上]
  • 美서 힘 빠진 태양광, 소재ㆍ재활용 신사업 확장
  • ‘예스24’ 사태가 불러온 ‘디지털 소유권 환상론’…타 업계로도 번져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740,000
    • +2.31%
    • 이더리움
    • 3,637,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1.25%
    • 리플
    • 3,147
    • +5.22%
    • 솔라나
    • 215,600
    • +3.45%
    • 에이다
    • 897
    • +3.1%
    • 트론
    • 384
    • +1.86%
    • 스텔라루멘
    • 3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680
    • +1.09%
    • 체인링크
    • 19,290
    • +5.93%
    • 샌드박스
    • 38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