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난해 영업이익 2842억원…전년비 6.4% 감소

입력 2025-02-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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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 소폭 증가한 4조1876억원 기록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8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4조18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 줄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1조1752억 원, 영업이익은 1079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2.4% 각각 증가했다.

백화점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4346억 원, 영업이익 3589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성적이다.

이 기간 면세점은 매출 9721억 원, 영업손실 28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줄였다.

지누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3.3% 감소한 9204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손실은 53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백화점은 커넥트현대 부산 리뉴얼 공사로 인한 영업 중단과 통상임금 추정 부담금 반영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명품·패션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늘었다"며 "면세점의 경우 인천공항점의 여객량 증가와 경쟁력있는 브랜드 유치 등 MD 개편 효과로 적자폭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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