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팜, 매출액 전년 比 79%↑…5G용 신제품 실적 성장 효과

입력 2025-02-11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세대 이동통신(5G) 부품업체 와이팜이 지난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와이팜은 지난해 매출액이 12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7억 원으로 같은 기간 66.0% 늘었다.

주요 고객사의 제품 탑재 확대와 5G 무선주파수(RF) 전력증폭기 모듈을 비롯한 신규 제품 출시가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 고도화를 위해 기존 4세대 이동통신(LTE) 대비 마진이 높은 5G 기반의 통신모듈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신규 연결 종속법인의 추가로 매출 기반이 확장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두산테스나 및 기타 보유 주식을 포함한 평가손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와이팜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유대규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
[2025.11.1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38,000
    • -1.4%
    • 이더리움
    • 4,64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3.07%
    • 리플
    • 3,104
    • -0.89%
    • 솔라나
    • 202,500
    • +0.2%
    • 에이다
    • 650
    • +0.46%
    • 트론
    • 423
    • -0.94%
    • 스텔라루멘
    • 362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45%
    • 체인링크
    • 20,510
    • -2.52%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