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MLCC 반등 요인... 삼성전기 1Q 영업익 전년비 4%↑ 전망”

입력 2025-02-07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이 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4% 증가한 1901억 원으로 전망했다.

박형우, 권민규 SK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전기는 "AI, 자율주행 부품기업으로 맞춤형 부품으로 활로를 모색중"이라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반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은 “MLCC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8% 증가, 가동률은 80%대(작년 4분기 78%)로 회복 여부를 주목한다”며 “올해 설비투자(CAPEX)는 1조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6000 억 원) 대비 증가분 은 MLCC 에서 비롯된다”며 “전통적인 IT 디바이스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CAPEX 확대 전략은 AI 및 자율주행 등 스페셜티 MLCC 성장 가능성의 반증”이라고 덧붙였다.

SK증권은 “삼성전기는 AI 와 자율주행 전동화의 방향성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부품들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중국에서의 부품 수요 반등 가능성도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삼성전기의 매수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7000원(상향)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13만4600원이다.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66,000
    • +0.25%
    • 이더리움
    • 4,974,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41%
    • 리플
    • 3,053
    • -2.12%
    • 솔라나
    • 204,600
    • +0.05%
    • 에이다
    • 679
    • -2.0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20
    • -1.57%
    • 체인링크
    • 21,190
    • -0.89%
    • 샌드박스
    • 2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