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홍장원·곽종근 유튜브 출연 후 탄핵 공작 시작…인원이란 말 쓴 적 없다”

입력 2025-02-06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홍장원 전 국정원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시점부터 내란 프레임과 탄핵 공작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6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서 곽 전 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후 “지난해 12월 6일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김병준 TV(김병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때부터 내란 프레임과 탄핵 공작이 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곽 전 사령관이 이날 “윤 대통령이 전화해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으니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했다”고 한 진술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에게) 사령관은 지금 어디있냐 물어봤고 지휘통제실에 있다고 하길래 수고하라고 전화를 끊었다”며 “의원이면 의원이지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5,000
    • -1.94%
    • 이더리움
    • 4,769,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1.48%
    • 리플
    • 3,007
    • -2.34%
    • 솔라나
    • 195,200
    • -4.13%
    • 에이다
    • 633
    • -7.99%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3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1.56%
    • 체인링크
    • 20,300
    • -3.47%
    • 샌드박스
    • 2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