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만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게임에 AI 접목, 함께 모색 중”

입력 2025-02-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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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오른쪽)가 4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오픈AI 비공개 워크숍 '빌더랩'에 참석한 샘 올트먼 CEO를 만나러 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오른쪽)가 4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오픈AI 비공개 워크숍 '빌더랩'에 참석한 샘 올트먼 CEO를 만나러 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게임 개발과 운영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가능성을 (오픈AI와)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올트먼 CEO를 만나고 나와 “오픈AI의 플래그십(최고급) 모델을 비롯한 고품질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CPC(Co-Playable Character) 개발과 게임 특화 AI 모델 최적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앞서 올해 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CPC’ 기술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PC는 AI 기술을 접목한 게임 캐릭터로, 정해진 행동 패턴만 가지고 있던 기존 게임의 NPC(플레이 불가능 캐릭터)와 달리 사람처럼 자연어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히트작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와 차기작 ‘인조이’(inZOI)에 CPC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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