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으로 뭘 하지”…‘큰 손’ 어린이 모시기 나선 유통가

입력 2025-01-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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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내달 5일까지 완구 최대 40% 할인 행사 실시
스타필드 수원선 설 레고 전시 체험 가능…'송현아' 키즈관도 재단장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토이저러스 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토이저러스 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최장 9일의 긴 설 연휴를 맞아 어린이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졌다. 여유로운 일정 속 친척들을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한편으로는 ‘세뱃돈’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설 연휴 직후 세뱃돈을 사용하려는 수요에 대비해 '포스트 설 마케팅' 경쟁에 돌입하는 태세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내달 5일까지 ‘해피 토이저러스데이’를 진행한다. ‘해피 토이저러스데이’란 명절 연휴 전 아이들 선물로 완구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연 2회 선보이는 대규모 완구 할인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완구 2000여 종에 대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레고 200여 종에 대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헬로카봇’과 ‘또봇’은 각 최대 35%,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여아완구 ‘미미월드’와 ‘영실업’도 최대 30%,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고속 기차(15만9000원) △레고 콜의 타이탄 드래곤 로봇(11만9900원) △헬로카봇 스타가디언(14만800원) △또봇 테트란 컬러체인지(7만1900원) △공주미미 말하는 궁전(4만1900원)이 있다.

게임기와 보드게임도 할인 대상이다.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닌텐도 스위치 OLED 마리오레드는 35만5000원, 닌텐도 스위치 OLED 에디션 3종을 36만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5(PS5) 디스크/디지털 슬림 본체도 각 6만 5000원 할인된 68만3000원, 53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 대표 보드게임 브랜드 코리아보드게임즈 제품은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내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내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쇼핑몰도 있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최근 지상 3층 전체 면적 중 절반을 리뉴얼해 3530㎡(1068평) 규모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했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패션, 잡화, 완구 브랜드 뿐 아니라 어린이 대상 예술 창작ㆍ체험 공간인 '모카플러스(MOKA PLUS)', 놀이 교육 브랜드 트니트니의 아울렛 1호점 '트니트니 플러스' 등의 다양한 특화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레고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해볼 만 하다.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 일대에서는 내달 2일까지 일상에 창의적 시각을 더한 이색 전시 ‘레고 팬 아트 페어 with 스타필드(LEGO FAN ART FAIR with Starfield)’가 열린다. 이 곳에서는 레고 아티스트 33인의 작품 290여 점을 감상할 수 있고 레고 브릭으로 가득 찬 ‘브릭풀’에서 레고 쌓기를 즐길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은 나만의 ‘레고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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