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성과급 1450% 제안했으나 노조 “더 달라”

입력 2025-01-21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대급 실적 기록한 SK하이닉스
노조, 2018년 지급률과 비교하며 불만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26회 반도체 대전 SEDEX 2024 SK하이닉스 부스에서 AI 관련 영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26회 반도체 대전 SEDEX 2024 SK하이닉스 부스에서 AI 관련 영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노조에 기본급의 1450%의 성과급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더 높은 지급률을 요구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사측은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률을 1450%로 제안하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PS는 연 1회 지급하는 성과급이다.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줄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23조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018년 20조8438억 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그러나 노조는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이 제안한 1450%는 지급률 상한선인 1000%에 특별상여금 450%를 포함한 것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이듬해에 1500%(PS 1000%·특별기여금 500%)를 지급했다.

노조는 이번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도 그때보다 지급률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초여름 더위 기승⋯낮 기온 최고 33도까지 [날씨]
  • 상위권 VC 돈 몰린 곳 보니…바이오·AI 두각
  • 일본 기상청의 태풍 '장미' 예상 경로…현재 위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70,000
    • -4.2%
    • 이더리움
    • 2,930,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25,700
    • -4.49%
    • 리플
    • 1,900
    • -3.55%
    • 솔라나
    • 119,200
    • -2.05%
    • 에이다
    • 339
    • -2.31%
    • 트론
    • 503
    • -2.71%
    • 스텔라루멘
    • 362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80
    • +2.64%
    • 체인링크
    • 13,270
    • -1.85%
    • 샌드박스
    • 102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