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인천시와 인천지역 우수 기술중소기업 육성

입력 2025-01-21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인천광역시와 체결한 ‘기술중소기업 보증지원 협약’에 따라 올해 4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양 기관이 인천 지역 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년 대비 100억 원 증가한 4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주사업장 및 공장이 인천시에 소재하는 기업이다.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 기업 △인천혁신Plus(+)기업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협약에 따라 기업당 지원한도는 인천혁신Plus(+)기업이 최대 10억 원, 이외의 기업은 최대 5억 원이다. 신규보증 시 100% 전액보증으로 취급되고 5년간 0.2%p의 보증료가 감면된다. 한편, 유가증권 또는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 휴폐업 중인 기업이나 제조업 전업률 30% 미만인 제조업 영위기업, 세금체납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2020년 1월 인천시와 업무협약 이후 2024년까지 인천시가 출연한 110억 원을 재원으로 1183개 업체에 22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지역 우수 기술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9,000
    • +0.19%
    • 이더리움
    • 4,54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3.89%
    • 리플
    • 3,035
    • +0.13%
    • 솔라나
    • 198,200
    • +0.05%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890
    • +2.86%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