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가자 휴전, 현지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 발효”

입력 2025-01-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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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휴전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8시 30분 발효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양자간의 휴전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19일 오전 6시 30분(이스라엘 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 한국시간 19일 오후 3시 30분)에 발효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의 중재로 42일간의 교전 중단과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33명의 석방 등에 합의했다.

휴전안은 영구적인 교전 중단과 가자지구의 재건 노력까지 달성하는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양측은 휴전합의 1단계가 발효한 후 16일째부터 남은 인질의 석방과 영구 휴전 등 의제를 둘러싸고 추가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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