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 2호점 개소

입력 2025-0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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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후암동점 실내. (사진제공=용산구)
▲서울형 키즈카페 후암동점 실내. (사진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이달 13일부터 후암교회 내에 새롭게 조성된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후암동점 ’후암 초록숲 키즈카페’를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으로 기존의 ‘두툼돌어린이집’을 새단장해 만들었다.

구는 지난 10일 오후 3시에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의회 의장, 관계기관 관계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는 △난타 축하공연 △내빈소개 △시설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커팅식 및 기념사진 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는 전용 면적 133.01㎡ 규모로 △놀이공간 △커뮤니티 및 휴게공간 △수유실 △어린이 화장실 등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암동에 조성한 용산구 제2호 키즈카페이다.

새롭게 재탄생하는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의 이용 시간은 △1회차 오전 10~12시 △2회차 오후 1~3시 △3회차 오후 3시 30분~5시 30분으로 회차별로 2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0~36개월 영유아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회차당 10명까지(보호자 포함 최대 20명)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나 인솔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1회 이용료는 아동과 보호자 각각 1000원이다. 보호자는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다둥이카드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하려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예약 기간 내 원하는 시간대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은 이달 13일부터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후암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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