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가산금리 최대 0.3%p↓…생활자금 주담대 한도 폐지

입력 2025-01-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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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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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대출 가산금리를 일제히 내린다. 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도 없애는 등 새해 들어 가계대출 문턱을 낮춘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4일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0%포인트(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상품별로는 주택구입·생활안정자금용 주담대(금융채 5년물 한정)의 가산금리를 각 0.1%p, 0.05%p 하향 조정하고 전세자금대출(금융채 2년물 한정) 가산금리도 보증기관에서 따라 0.2∼0.3%p 내린다.

경기 불황 등을 고려해 생활안정 자금용 주택담보대출의 한도(기존 2억 원)를 없애고 '대출 취급 당일자 보유주택 처분' 조건의 전세자금대출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부동산 투기나 부동산 시장 과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주택자의 주담대 제한은 유지하고 주담대 대출기한 만기 30년도 지속된다.

신한은행의 가산금리 인하는 지난해 7월부터 상승 기조를 유지한 지 6개월 만이다. 대출 경쟁을 벌이는 다른 시중은행들도 가산금리를 줄줄이 인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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