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딱딱' 김정현 사과에 비친 심경…"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입력 2025-01-12 1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현(왼), 김정현. (출처=서현SNS, '2024 KBS 연기대상' 캡처 )
▲서현(왼), 김정현. (출처=서현SNS, '2024 KBS 연기대상' 캡처 )

배우 김정현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사과한 가운데 서현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12일 서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이라며 “오늘도 이 말을 되새기며 하루를 가치 있게 마무리하자. 우리 모두 늘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이 끝난 뒤 발송된 것으로, 시상식에서 있었던 김정현의 공개 사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정현은 해당 시상식에서 KBS2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지 잘 아는데 이 자리에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연기를 다시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여러 이유도 있었고, 스스로 못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응당 해야 하는데, 진정한 감사는 과거 반성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라며 “한때 굉장히 못된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으로 많은 분께 상처를 주고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김정현이 언급한 ‘못된 행동’은 6년 전 방영한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불거진 태도 논란으로, 당시 여자 주인공은 현 시상식의 MC인 서현이었다. 김정현은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 등 딱딱한 태도와 무표정한 얼굴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고, 결국 건강 이상을 이유로 드라마에서도 중도 하차했다.

이후 김정현은 3년이 지난 뒤인 2021년 4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를 하는 모든 과정, 제작발표회에서의 제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7,000
    • -3.29%
    • 이더리움
    • 2,504,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286,900
    • -4.37%
    • 리플
    • 1,659
    • -3.32%
    • 솔라나
    • 103,800
    • -5.64%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9
    • -0.4%
    • 스텔라루멘
    • 291
    • -6.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00
    • -5.24%
    • 체인링크
    • 11,460
    • -4.58%
    • 샌드박스
    • 79
    • -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