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TDF ETF 3종 순자산 2000억 돌파

입력 2025-01-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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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타깃데이트펀드(TDF) 상장지수펀드(ETF)’ 3종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6월 상장 이후 약 30개월 만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은퇴목표 시점(빈티지)에 따라 ‘KODEX TDF2050액티브’, ‘KODEX TDF2040액티브’, ‘KODEX TDF2030액티브’ 3종을 운용하고 있다.

이들 상품의 최근 1년 자금 유입은 1361억 원에 달한다. 전체 TDF 194개 합산 유입액(2조6000억 원)의 약 5.1%에 해당하는 규모다.

KODEX TDF2050액티브의 경우 1년간 1119억 원이 유입돼 동일 유형 상품 32개 중 2위로 16.8% 비중을 차지했다.

KODEX TDF2050·2040·2030은 상장 이후 각각 48.7%, 41.6%, 33.1% 수익률을 기록하며 동일 유형 상품군에서 상위 2위의 성과를 나타냈다.

또 최저 수준의 연 0.3% 총보수와 함께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지정가격 매매, 거래일을 포함해 3일의 환매 기간, 투자자산 실시간 공개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ODEX TDF액티브가 높은 수익률과 편의성 등을 바탕으로 디폴트옵션 미지정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출시 30개월여만에 순자산 2천억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연금계좌에 ETF 자동 적립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늘어나면서 스마트 연금투자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TDF ETF에 투자할 수 있는 만큼 TDF시장에서도 ETF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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