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 11% ‘뚝’…비아파트 월세만 늘어

입력 2025-01-09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방, 2024년 전국 주택 임대차 거래분석

▲다방, 2024년 전국 주택 임대차 거래 분석.  (자료제공=다방)
▲다방, 2024년 전국 주택 임대차 거래 분석. (자료제공=다방)

지난해 거래된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2023년과 비교해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증가하며 비아파트 시장에서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023년 176만1624건에서 2024년 155만9578건으로 11% 감소했다.

다만 빌라(연립·다세대)와 오피스텔 월세 거래량만 각각 6%,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전세 거래량은 2023년 71만7384건에서 2024년 60만9건으로 16%, 월세 거래량은 같은 기간 55만1468건에서 46만8051건으로 15% 줄었다. 빌라 전세 거래량도 이 기간 12만6865건에서 11만2269건으로 12% 감소했다.

반면 빌라 월세 거래량은 13만2546건에서 2024년 13만9950건으로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 또한 전세 거래는 7만9860건으로 전년 대비 9% 하락했지만, 월세 거래량은 15만9439건으로 10%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유형별 월세 비중은 아파트 43.8%, 빌라 55.5%, 오피스텔 66.6%로 나타나 2023년 대비 각각 0.4%p, 4.4%p, 4.3%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 관계자는 “역전세난과 고금리 장기화, 대출 정책 영향 등이 맞물려 전반적으로 임대차 거래가 줄어드는 가운데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69,000
    • +2.57%
    • 이더리움
    • 4,708,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903,000
    • -1.1%
    • 리플
    • 3,139
    • +3.05%
    • 솔라나
    • 210,900
    • +1.64%
    • 에이다
    • 600
    • +4.35%
    • 트론
    • 449
    • +1.58%
    • 스텔라루멘
    • 342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00
    • +2.58%
    • 체인링크
    • 20,140
    • +4.08%
    • 샌드박스
    • 180
    • +6.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