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찾은 오세훈 "규제철폐로 민생 활력...추진 사업도 지원"

입력 2025-01-07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열린 '2025년 양천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서울시정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열린 '2025년 양천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서울시정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양천구 신년인사회에서 “최근 민생이 어렵지만 서울시가 시민 일상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즐거운 변화를 기대해 달라”며 “양천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양천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울시정 목표와 비전을 소개했다.

양천구민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해 8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양천문화회관 리모델링, 국회대로 상부공원 조성 및 도로지하화, 안양천 수변활력 거점 조성, 든든한 지역 공공병원이 될 서남병원 증축·개선 등 양천구가 추진 중인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연말 급격히 민생경제가 어려워졌다”며 “올해 규제개혁을 넘어 철폐를 본격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5일 규제철폐 1, 2호안(주상복합 상가 의무면적 완화, 환경영향평가 면제 대상 확대)을 내놨다. 올해 1분기 민생경제 활동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 존치 필요성 검토 후 과감히 철폐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양천구에서 서울시내 가장 많은 구역에서 신속통합기획(19개소), 모아타운(5개소) 등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빠르게 정비사업이 추진돼 주택공급과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각별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 주요 성과인 ‘디딤돌소득’, ‘서울런’, ‘손목닥터9988’, ‘기후동행카드’, ‘미리내집’ 등 시민 삶을 뒷받침하는 정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산업 육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 시장은 “‘내일을 위한 사과나무’를 심어야 할 때”라며 “서울비전 2030펀드, 대학혁신성장, 창조산업육성 등을 통해 AI, 로봇, 바이오 등 서울의 미래먹거리도 살뜰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울의 세계도시경쟁력지수(모리기념재단)가 지난해 한 단계 상승해 ‘6위’에 올랐다”며 “세계적인 도시가 바로 눈앞에 다가온 만큼 서울시는 올해도 25개 자치구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 글로벌 탑5 도시를 향해 묵묵하게 나아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오시장은 이날 양천구를 시작으로 8일 영등포구, 9일 종로구, 15일 서대문구 등 ‘2025년 자치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06,000
    • +0.42%
    • 이더리움
    • 2,681,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336,200
    • +6.63%
    • 리플
    • 1,857
    • +4.92%
    • 솔라나
    • 110,600
    • +3.85%
    • 에이다
    • 267
    • +0.75%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321
    • +1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10
    • +3.69%
    • 체인링크
    • 12,380
    • +1.14%
    • 샌드박스
    • 80.47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