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북 취약계층에 연탄 대신 탄소매트 기부

입력 2024-12-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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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2024 사랑의 탄소매트 나눔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2024 사랑의 탄소매트 나눔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대신 탄소매트 기부에 나섰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류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탄소매트 나눔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관은 8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출연해 전북 도내 취약계층 가구 63곳에 탄소매트를 기증했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시작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당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나눔 사업으로 시작됐지만 지난해부터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분위기에 발맞춰 연탄 대신 탄소매트를 지원하고 있다.

탄소매트는 전기매트와 동일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전기코일에 의해 가열된 열이 아닌 복사열을 이용해 열을 전달한다. 화재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어느 정도 연탄 난방 대신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탄소매트 기부를 통해 전기재해 가능성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5'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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