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직무 정보 이용 830억 유출’ LS증권 전 임원 등 3명 기소

입력 2024-12-16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뉴시스)
▲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직무상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수백억 원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LS증권 전 임직원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경법상 수재 등) 혐의를 받는 LS증권 전 임원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직무상 알게 된 정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몰래 운영하고 PF 대출금 830억 원을 유출해 이 중 약 600억 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금융사 임직원 직무와 관련해 5억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공범인 LS증권 전 직원 유모 씨와 임원 홍모 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유 씨가 PF 대출금 830억 원 중 약 150억 원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홍 씨는 부동산 PF 사업 시공사에서 근무하며 허위 내용으로 수주심사를 통과시키고 해당 PF 대출금 집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35,000
    • +0.07%
    • 이더리움
    • 3,447,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53%
    • 리플
    • 2,110
    • +2.18%
    • 솔라나
    • 130,100
    • +3.83%
    • 에이다
    • 378
    • +3.85%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6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2.23%
    • 체인링크
    • 13,990
    • +2.27%
    • 샌드박스
    • 123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