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또 수억 원대 횡령 적발…대출금액 부풀려 편취

입력 2024-12-11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러 고객에 걸쳐 수억 원대 횡령…징계면직·고발 조치

(뉴시스)
(뉴시스)

경북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횡령 직원은 고객 명의 체크카드를 발급해 예금을 유용하거나 고객의 대출 금액을 임의로 늘리는 방식으로 수억 원의 돈을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9월 정기검사 과정에서 경북 지역에 있는 A금고에서 직원의 수억 원 규모 횡령 사실을 적발했다. 중앙회는 이달 초 A금고 이사장과 해당 직원에게 각각 직무정지와 징계면직 처분 및 경찰 고발 조치했으며, 관련 담당자에도 정직과 감봉 처분을 내렸다.

이 직원은 여러 고객을 상대로 고객명의 체크카드를 임의로 발급해 예금을 빼돌리고, 실행이 완료된 대출 건에 대해 고객 동의 없이 대출금액을 늘린 후 증액된 금액을 자기 계좌로 옮기는 수법으로 횡령했다.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수백억 원대에 이른다. 양부남 민주당 의원이 행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횡령·배임 사기 등 금융사고 규모는 428억 원이다. 횡령이 52건, 272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76,000
    • +2.41%
    • 이더리움
    • 3,423,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28%
    • 리플
    • 2,066
    • +1.32%
    • 솔라나
    • 124,900
    • +0.81%
    • 에이다
    • 371
    • +1.09%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64%
    • 체인링크
    • 13,650
    • +0.52%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