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0일 수출 12.4%↑…무역수지 16억 달러 적자 [상보]

입력 2024-12-11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
수입 191억 달러로 11.6% 증가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1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인 한국 수출이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의 시작을 두 자릿수 증가세로 문을 열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75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다.

올해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일보다 0.5일이 많았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0% 늘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일까지 실적을 보면 최근 국내 불안정한 탄핵 정국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가 43.0% 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컴퓨터 주변기기 역시 53.6%로 큰 폭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8.6%), 석유제품(-9.4%), 무선통신기기(-9.2%)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91억3100만 달러로 11.6%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5억5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437억30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지난달까지 18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22,000
    • -3.82%
    • 이더리움
    • 2,503,000
    • -5.87%
    • 비트코인 캐시
    • 289,000
    • -5.28%
    • 리플
    • 1,666
    • -3.7%
    • 솔라나
    • 104,500
    • -6.7%
    • 에이다
    • 230
    • -5.74%
    • 트론
    • 499
    • -0.2%
    • 스텔라루멘
    • 292
    • -10.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40
    • -6.48%
    • 체인링크
    • 11,490
    • -5.97%
    • 샌드박스
    • 79.14
    • -7.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