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美재무장관에 "韓경제 굳건…경제정책 차질없이 추진"

입력 2024-12-11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崔부총리, 옐런 장관과 화상면담
"일관되고 체계적인 경제정책 기조 유지"
"경제금융 파트너로서 한미관계 지속발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21:00(한국시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국내 정치상황에 대응한 경제정책 운영방향을 의제로 화상 면담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21:00(한국시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국내 정치상황에 대응한 경제정책 운영방향을 의제로 화상 면담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에게 "우리 경제 시스템은 굳건하고 긴급 대응체계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설명했다고 11일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옐런 장관과의 화상면담에서 "앞으로도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는 가운데 일관되고 체계적인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야·정 비상경제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주요 경제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긴밀한 경제·금융 파트너로서 한미관계가 지속 발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최 부총리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공통의 민주적 가치를 토대로 형성된 굳건한 한·미 동맹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양국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05,000
    • -1.93%
    • 이더리움
    • 4,657,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29%
    • 리플
    • 3,087
    • -3.38%
    • 솔라나
    • 203,900
    • -4.09%
    • 에이다
    • 641
    • -3.75%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37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00
    • -1.44%
    • 체인링크
    • 20,860
    • -2.84%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