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품질·안전성 국내 최대 행사 연 KCL…산업부 장관상 등 29점 포상

입력 2024-12-08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앞줄 가운데)이 6일 서울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앞줄 가운데)이 6일 서울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콘크리트 품질·안전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가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29점이 포상을 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6일 서울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1994년에 시작된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정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품질부문(일반부·학생부)과 혁신부문(학생부), 콘크리트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된다. 올해 대회에는 품질부문 일반부 37팀과 학생부 28팀, 혁신부문 학생부 22팀 등 총 87팀이 참가했다.

수상자는 △산업부 장관상에 성신레미콘 구리공장과 한국교통대학교, 계명대학교 3팀 △국가기술표준원장상에 아주산업 비봉공장, 경북대학교(2팀) 등 3팀을 포함해 일반부 품질부문 8팀, 학생부 품질부문 7팀, 학생부 혁신부문 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기술유공자는 △산업부 장관 표창 삼표산업 화성공장 유민경 공장장 △국표원장 표창 유진기업 강서공장 강동현 팀장 포함 7명이 선정됐다.

천영길 KCL 원장은 "그동안 본 대회에서 수상한 많은 기술인이 관련 산업과 기술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KCL은 콘크리트 기술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71,000
    • -1.84%
    • 이더리움
    • 4,417,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3.39%
    • 리플
    • 3,002
    • -1.57%
    • 솔라나
    • 193,100
    • -3.11%
    • 에이다
    • 613
    • -0.81%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1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60
    • -3.76%
    • 체인링크
    • 19,990
    • -2.44%
    • 샌드박스
    • 205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